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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 체육관을 다니고있는 주부 입니다.
현제 다니고있는 바구니체육관의 프로그램 중 아쿠아로빅의 전반적인
교육분위기가 좋지않아 걱정이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전반 아쿠아로빅에 참여중인데 강사분과 수강생들의 마찰로
잦은 물의가 일어나 최근들어 체육관및 구즉동에서 많은 얘기가 나옵니다.
그 해결방법으로 명일 5.16일에 강사에 대한 선호도를 찬반투표로
나누자는 유성구청 담당직원의 행태에 우려를 표합니다.
해당구의 살며 심각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구청이 모든것을
잘해왔다고 생가하였지만 지역주민들의 마찰과 분쟁을 인도적인 차원과
원만한 화합을 위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것이 아니라
동 주민들을 양분화시키고 대립하게 만드는 그 행태가 참으로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최소한 담장자는 이것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는 있는지 혹 담당자의
혼자만의 결정으로 모든것을 정하는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불특정다수의 주민이 불만을 가지는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주민들을 대립하게
만드는 투표라는것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모든가치관과 모두의 생각이 같을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그것을
줄이고자 담장자와 주민들의 원만한 소통을 통해서 해결하리라 생각했지만
아직 구청과 담장자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것같아 아쉽습니다.
또한 이러한 해결방식과 문제점이 비단 구청만이 아니라 나라의 전반적인 문제라
생각되고 이것이 하나의 예시라 생각되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어머니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