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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구청장실

구민우선,사람중심
유성 구청장 정용래입니다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유성구청장
정용래입니다.
유성구청장 정용래 사진
학력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경력
  • 제13~14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장
  •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중앙선대위 국가정책자문단 중앙위원
  • 조승래 국회의원 보좌관
  • 허태정 유성구청장 비서실장
  •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복지센터 기획실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930여 공직자 여러분!

구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힘입어 영광스러운 민선8기 유성구청장으로 첫걸음을 디뎠습니다.
더 좋은 미래 유성을 염원하며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민선7기 지난 4년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더 좋은 유성을 위한 청사진을 준비하고 가슴 벅찬 변화를 이뤄낸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도 결국 희망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 유성은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행정서비스 평가 최우수 도시에 선정되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해왔습니다.
민선8기 유성은 이러한 지난 4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변화의 물결에 대응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 앞에 놓여 있습니다.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와 기후 위기는 이제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우리가 부딪히는 당면한 현실입니다.
이 같은 변화의 흐름 속에선 기존의 행정과 사회시스템을 새롭게 혁신하고 변화에 어떻게 주도적으로 대처하느냐가 우리 유성의 경쟁력과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지난 4년, 구민과 함께 만든 더 좋은 유성은 민선8기 「더 좋은 미래선도 도시 유성」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합니다.
과학과 기술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터, 혁신과 도전으로 미래를 먼저 만나는 삶터, 문화와 복지가 우리 삶을 환하게 비추는 쉼터,
그래서 37만 구민 모두가 반짝이는 주인공인 도시 이것이 바로 제가 꿈꾸는 민선8기 유성의 비전입니다.

새로운 도약으로 더 좋은 유성을 실현할 4대 구정목표를 제시합니다.

첫째,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선도 도시 유성을 만들겠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청소년 등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미래교육 거버넌스를 확장하겠습니다.
또한, 궁동 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청년창업과 일자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고 청년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로백(고민ZERO, 만족도 100%) 청년 프로젝트를 추진해 유성 청년의 고민은 줄이고 만족은 높이겠습니다.

둘째,친환경 스마트도시 유성으로 도약합니다.

시대 전환을 새로운 도시 성장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AI ㆍ데이터 중심의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스마트농업실증화단지 구축,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을 한발 앞서 주도하면서 사람과 자연, 과학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를 실현해 가겠습니다.

셋째,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유성으로 발전합니다.

유성의 주인은 37만 구민 모두입니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과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로 구민 모두의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최고의 주민자치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품격 높은 문화 세심한 복지, 문화복지도시 유성이 더 밝게 빛납니다.

문화와 복지는 특권이 아닌 구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권입니다.
이를 위해 서남부권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스마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 확충,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착한 셔틀 플러스 사업 등 행정 수요에 발맞춘 정책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방동 성북동 일원 숲 치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하천 여가 공간 전면 업그레이드, 온천지구 거점 사업을 통해 구민의 삶의 여유와 행복을 채워나가겠습니다.

민선 8기 유성구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은 계속됩니다.

구정과 의정은 수레의 두 바퀴처럼 공동운명체라고 생각합니다.
유성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현안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수레의 두 바퀴가 균형 있게 굴러갈 수 있도록 구민의 바람과 뜻을 대변하는 유성구 의회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

늘 함께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했던 약속, 출마를 결심하면서 했던 다짐, 그 초심을 저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먼 바다를 항해하는 배는 방향을 잡기 위해 가장 먼저 북극성을 찾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8기 유성호의 북극성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입니다.
37만 구민 모두의 염원과 소망을 실어 더 좋은 유성, 더 나은 희망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미래를 향한 더 좋은 여정에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