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명칭 | 코스(출발-도착) |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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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간 징검다리길 |
1코스 (효를 실천하다.) |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 궁동하교 – 장대2교 – 궁동교 | 4.0km / 1시간 |
2코스 (숨어살면서 복을 누린 선비를 만나다.) |
궁동교 – 은구비마을 – 죽동교 | 4.0km / 1시간 | |
3코스 (유성의 과거와 선비의 삶과 마주치다.) |
죽동교 – 죽전교 – 침신교 – 하기1교 – 하기2교 – 반석교 – 반석마을5단지 – 반석마을7단지 – 세미래공원 | 4.0km / 1시간 | |
4코스 (기원과 성취가 이루어지다.) |
세미래공원 – 구암사 – 선녀바위 – 시가있는산책로 – 제2안산교 – 제1안산교 | 4.0km / 1시간 |
유성구는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학문과 떼어놓을 수 없는 도시이다. 유성의 지명은 백제의 선비들이 모여 사는 성(城)이라 하여 ‘유성’이라고 전해지며, 은구비마을은 선비가 숨어살면서 복을 누리는 마을이라 ‘은구미’라고 부르다가 후에 ‘은구비’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유성구와 은구비마을 지명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세종~유성 바램길’ 구석구석에 옛 선비들의 삶이 묻어나 있다.
‘바램길’은 표준어는 아니지만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람’의 뜻을 지니며, 직접 걷고 체험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도보길이다.
길을 걷는 사람들의 희망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세종~유성 바램길’의 기원과 성취의 중심에 ‘선녀바위’가 있다.
선녀바위에 간절한 바람을 비는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소원을 성취한 사람들이 다시 그 길을 찾도록 만드는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관광콘텐츠라 할 수 있다.
구분 | 명칭 | 코스(출발-도착) |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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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 산들바람 길 |
산들바람 길 | 유성온천 – 현충원 – 갑하산 – 우산봉 – 안산산성(대전둘레산길) – 안산천제방길 – 용수천제방길 – 세종시(금강) | - |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하는 2코스는 유성온천에서 시작합니다. 유성교와 구암교를 지나 현충원이 있는 현충교까지 천이 이어지는데요, 이 천은 대전둘레산길에 포함되는 갑하산(유성구 갑동)과 우산봉(유성구 안산동)을 지나 세종에 있는 용수천에 이르며 세종시 금강과 만나게 됩니다.
구분 | 명칭 | 코스(출발-도착) |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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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 사이언스 길 |
사이언스 길 | 유성온천 – 탄동천(대덕특구올레길) – 하기동(퇴고개) – 외삼동(서당골) – 안산천 제방길 – 용수천제방길 – 세종시(금강) | - |
대덕연구단지와 함께 하는 3코스 역시 유성온천에서 시작합니다. 탄동천 부근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지질박물관을 지나 하기동에 있는 퇴고개로 이어집니다. 외삼동에 있는 서당골짜기를 지나 세종시로 이어지는 코스이며, 대덕연구단지 주변으로 정비된 산책로와 세종시 제방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구분 | 명칭 | 코스(출발-도착) |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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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투어존 – A,B,C 코스 |
A 코스 | 세미래공원 – 전망대 – 구암사 – 선녀바위 – 시가있는언덕 | 4.0km / 50분 |
B 코스 | 세미래공원 – 전망대 – 구암사 – 선녀 바위 – 시가있는언덕 – 바램길 만남의 광장 | 6.0km / 1시간10분 | |
C 코스 | 세미래공원 – 전망대 – 구암사 – 선녀 바위 – 시가있는언덕 – 바램길 만남의 광장 – 외삼마을길 – 자전거 만남의 광장 – 세미래공원 | 10.0km / 2시간 |
반석역을 지나 유성구 안산마을과 외삼마을이 포함되는 길인데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분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만남의 광장이 있어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반석동, 안산동, 외삼동 일대를 ‘세미래’라고 하는데요, ‘세미래’는 ‘삼미천(三美川)’이란 뜻으로, 산·물·인심 좋은 마을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