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은 낮에는 물론 밤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전에 살면서 갑천에 안 가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인기있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갑천에 반영되는 엑스포다리 풍경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입니다.
추워서 주머니에만 있던 손이 주머니 밖으로 나와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마력 있는 다리가 아닐까 싶네요.
생각보다 웅숭깊은 갑천 물길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내리쬐는 햇살이 물에 비치고, 간간히 부는 바람이 코끝을 싱그럽게 하는 지금
갑천 걷기 딱! 좋은 날이네요.
빨간색과 파란색의 철제 아치 구조물 2개가 교차하는 엑스포다리는 태극 무늬에서 창안하여 만든 다리입니다.
해가 뜨는 아침, 노을에 하늘이 붉어지는 저녁, 어스름이 찾아와 다리가 반짝일 때. 모두 엑스포다리가 멋질 때 입니다.
갑천 자전거 도로는 엑스포다리를 보며 라이딩 할 수 있습니다. 풍경에 시선을 빼앗길 때는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서 멍~하니 보다 가세요.
갑천은 낮에는 물론 밤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전에 살면서 갑천에 안 가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인기있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갑천에 반영되는 엑스포다리 풍경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입니다.
추워서 주머니에만 있던 손이 주머니 밖으로 나와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마력 있는 다리가 아닐까 싶네요.
엑스포다리에 설치된 100개의 케이블 조명은 밤이 되면 푸른색, 붉은색, 하얀색의 빛이 켜지며 특유의 운치를 자아냅니다.
대전의 밤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엑스포다리는 낭만적인 산책 코스입니다.
유성 탑립동에 있는 총 연장 730m의 다리인 한빛대교는 ‘큰 꿈이 있는 빛의 교량’을 뜻합니다.
과학도시 대전답게 한빛대교 주탑은 하늘로 오르는 우주선을 형상화한 탑입니다.
때로는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누구보다 빠르게 씽씽 달리고 싶을 때가 있고, 때로는 페달을 느리게 밟으며 천천히 달리고 싶을 때가 있죠.
뒤는 신경 쓰지 말고 달리고 싶은대로 쭉 달리세요. 갑천에 핀 색색의 꽃들도 놓치지 마시고요.
바쁜 일상 속 하얗게 불태운 나에게
충전할 시간을 주는 것은 중요해요.
소란한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갑천을 걸으며
오늘의 나를 다독여 보세요.
수고 많았어요.
당신의 내일을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