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봄볕좋은날 향기로운 꽃에 취하는 달콤한 시간
하천거리 사진
온통 벚꽃 천지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카페에 들어갔는데 혹은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저 노래가 계속 들린다면 봄이 찾아온 겁니다.

봄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자연의 아름다움, 사진 촬영은 필수입니다.

BLOOMING TRAVEL 이런 같은 여행
꿈돌이 관련사진
  • 향기로운 시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그 자체로 매혹적입니다. 벚꽃에 취하는 향기로운 시간입니다.

  • 꽃분홍 카펫

    꽃송이로 물결 치는 거리를 걸으면 꽃이 깔린 카펫 위를 걷는 기분이 들기도 하죠.

  • 같은 듯 다르다

    벚꽃의 생김새는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각기 다른 모습입니다.

BRILLIANCE OF SPRING 이 그렇게도 좋다
매력적인 연둣빛

벚꽃의 하얀빛과 분홍빛도 예쁘지만 봄이 품어내는 연둣빛도 아름답습니다.
그린 푸드는 몸과 마음에 안정을 준다고 하죠.
그린 풍경 또한 그런 것 같네요.

꽃이 빚어낸 찬란함

벚꽃은 짧으면 일주일, 길게는 이주 정도 볼 수 있는데요,
날씨 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 해에 만개한 벚꽃을 못 볼 때도 있습니다.
매년 자연이 주는 선물, 벚꽃.
볼 수 있는 기간이 짧아 더 소중하고 찬란하게 느껴집니다.

캠퍼스 학점을 동시에

신학기가 시작되는 대학가의 봄은 어느 때보다 활기찹니다.

캠퍼스를 가득 메운 꽃송이로 학생들의 기분이 더 업되는 시기이자 벚꽃이 만개하는 4월, 하필이면 대학교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다들 꽃구경도 학점도 놓치지 마세요.

로맨스 없던 낭만도 생기는

훈하게 부는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괜스레 기분이 묘해집니다. 분홍빛 벚꽃잎이 수놓은 꽃길을 걸으면 마음이 몰랑몰랑해지기도 하고, 팝콘처럼 터진 벚꽃잎이 낭만적으로 보이기도 하죠.

무언가 소생하는 봄, 마음 속에 있던 로맨스가 꿈틀거리네요.

라이딩 흩날리는 벚꽃은 덤

캠퍼스 주변에 있는 갑천둔치길도 벚꽃 명소로 유명한데요,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벚꽃길이 이어져 시작부터 끝까지 꽃잎이 휘날리는 코스입니다.

벚꽃은 바람에 흩날리며 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벚꽃 라이딩을 만끽하세요.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다.벚꽃도 그렇다.

아직 벚꽃 시즌이 아닌 것 같은데 벚꽃이 피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른 시기에 본 그 꽃은 벚꽃이 아니고 매화나무에 핀 매화입니다.

벚꽃과 매화는 생김새가 비슷해 얼핏 보면 헷갈리기 십상입니다.
벚꽃은 보통 흰색과 연분홍색을 띠고, 매화는 붉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을 띠는데요, 흰색의 매화가 벚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벚꽃은 꽃대가 길어 축 늘어져 있고, 꽃받침이 뾰족합니다.
매화는 꽃대가 짧아 가지에 딱 붙어 있고, 꽃받침이 둥그렇고 붉은색입니다.

벚꽃, 매화 사진
피우는 시간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
만개한 꽃들이 그려내는 황홀한 풍경 때문이죠.

꽃과 함께 하는 순간은 참으로 평온합니다.
하염없이 꽃만 바라봐도 좋은 시간,
오랫동안 좋은 여행으로 기억될 거예요.

기죽지 말고 사세요.
찬란한 꽃처럼 활짝 피고 사세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