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992년, 익년에 개최예정이던 대전엑스포에 대비하여 연구원내에 지질표본관을 설립하여 운영해 왔다. 이후 지질표본관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0 년도에는 약 20,000명을 상회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보다 많은 방문객의 수용과 광물, 암석, 화석 등 지질표본들의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전시 및 관리의 필요성에 따른 공간 확충이 대두됨에 따라 1997년 국내 최초의 전문적인 지질박물관을 착공하게 되었다.
지질박물관은 광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표본의 전시, 영상물의 상영, 강연회 또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질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름 7m의 대형지구본과 티라노사우러스, 마이아사우라, 트리케라톱스 등의 공룡과 공룡알 화석등이 전시되어 있다.
포토갤러리
지도
※ 자세한 사항은 지질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