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과장 이흥주
우리 유성구는 135개 의무관리단지와 121개의 비의무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2024년 9월말 기준으로 주택 145,939호 중 공동주택이 110,914호로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 비율이 76% 정도 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주택정책은 단순히 물량위주의 수급적 측면에 치중하였으나, 앞으로는 공익적 차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됨을 인식하여 우리 유성구에서는 2019년 3월 12일 「공동주택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현재 「공동주택과」로 명칭 변경되었습니다.
우리 공동주택과에서는 공동주택의 투명성 강화,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참편한 아파트 운영 교육,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운영, 층간소음 상담실 운영 및 층간소음 관리계획 시행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서비스로 관리비 절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 구민 여러분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하여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및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웃 간 신뢰속에서 함께 정을 나누는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