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되어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산기(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의 기간)에 감염된 신생아는 대부분 증상없이 10명 중 9명이 B형간염 만성보유자가 되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간암 또는 간경화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과 3회 기초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경우 97% 예방이 가능합니다.
국가에서 B형간염 주산기감염 대상자에게 면역글로불린, B형간염 예방접종 및 항원,항체검사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산전 검사 시 산모 B형간염 검사결과 표면항원(HBsAg)양성 또는 e항원(HBeAg)양성일 경우 대상자가 되며, 분만기관에 산모의 B형간염 검사결과를 알려주시면 참여 가능 합니다.
반드시 B형간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결과 표면항원(HBsAg)양성 또는 e항원(HBeAg)양성일 경우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의 대상자가 됩니다.
산모가 B형간염 보유자인 경우 아기가 태어나서 12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불린 및 B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B형간염 2차 예방접종을 받습니다.(B형간염 1차접종 후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접종)
B형간염 3차 예방접종을 받습니다.(B형간염 2차접종 후 최소 8주 간격을두고 접종)
미숙아의 경우 생후 0, 1, 2, 6,개월 스케줄로 총 4회 접종
B형간염 항원 및 항체검사를 받습니다.(생후 9~15개월에 항원,항체 검사를 실시하여야 정확한 면역형성 여부를 알 수 있음)
B형간염 항원,항체 검사결과 항원과 항체 둘다 양성이거나 음성일 경우, 재검사 및 재접종을 받습니다.